2015. 11. 28.

'내가 그런 추잡한 짓을 하다니...... 주인공 체면이 말이 아니군.'

'내가 그런 추잡한 짓을 하다니...... 주인공 체면이 말이 아니군.'

또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이천운은 약을 먹었다. 비싼 거라 그런지 효과가 바로 나타나 머리가 상당히 맑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.

그런데 아직까지 이름도 모르는군요. 이름이 뭐죠?

이천운이 물었다.

악승호라고 한다.

악승호라......

악승호의 이름을 중얼거리던 이천운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.

어제 그 청년이 악사형이라고 하던데...... 왜 모른 척 한거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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